엔화 환전 싸게하는 방법: 은행 vs 현지 환전소

엔화 환전 가장 경제적으로 하는 방법은 어떤 건지 궁금하시죠? 100엔/800~900원대로 매우 좋은 조건에 환전할 수 있지만 은행에서 하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올 때 한국에서 90% 환율 우대를 받아 달러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엔화로 환전했어요. 물론 이때 당시 은행에서 엔화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환율우대 이벤트를 통해 좋은 조건에 엔화로 환전하거나 달러를 현지에서 바꾸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고 하죠. 특히 요즘에는 쉽게 알려주는 금융 서비스가 많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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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엔화 환전 저도 여행 일정도 있고 엔화도 좀 보유하고 있어보려고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달러 같은 경우 수시로 은행에서 환율 우대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현 시세와 비슷하게 환전 받을 수 있죠?

일본 엔화 또한 금융기관에서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최대 90%까지 우대를 통해 저렴하게 환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이전에는 달러를 들고 일본 현지에서 엔화로 환전하는 경우가 더 저렴했을 때도 있었으며, 지금도 많은 금액을 환전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트래블월렛 출시로 최대 200만 원까지 수수료 없이 환전하여 현지에서 쓸 수 있는데요. 어느 방법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제가 보기엔 당근마켓이 최고로 합리적입니다.


방법장점단점
한국 은행에서 환전빠르고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음환율 우대가 없다면 수수료 높음
일본 환전소에서 환전달러를 환전할 경우 대우가 좋은 편현지에서 직접 찾아가서 교환해야 함
당근마켓에서 환전현재 네이버환율대로 구매할 수 있음판매자가 있어야 구매 가능
트래블월렛 ATM 출금수수료없이 환전 및 출금 가능전용 ATM기를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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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은행 환전 수수료 우대한다면 추천!

최근 일본 환전을 보면 은행에서 무려 수수료 90% 우대 받으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환전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지금 당장은 신한은행 쏠편한환전만 들어가도 달러, 엔화 등 90% 이벤트 진행하고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200,000엔을 환전한다고 가정하면 약 2,300원 수수료 발생합니다.(0.13% 수수료 발생)

구분환율 우대수수료율
국내 은행환율 우대 90%약 0.13%
환율 우대 50%약 0.83%
환율 우대 10%약 1.52%
  • 90% 환율 우대해주는 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등

❏ 일본 환전소 환율 어떻게 되나요?

그렇다면 달러를 가지고 일본에서 환전할 경우 환율은 어떻게 되며 한국보다 얼마나 더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트래블월렛을 사용할 예정이고 소액만 환전할 거라면 한국에서 환전하는 게 차라리 속 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금액을 환전할 계획이라면 달러로 바꾸신 후 현지에서 엔화로 환전하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어요. 다만, 한국은행에서 환율 우대를 해 주는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현재 일본 환전소에서 달러를 엔화로 바꿀 때 환율은 아래와 같아요.

🫸 [꿀팁!] 공항, 호텔보다는 시내에 있는 환전소가 환율이 더 좋습니다.

구분수수료율(달러 엔화 환전)
공식 은행약 0.64% ~ 1.75%
환전소약 1~2% 내외
  • 현지은행은 계좌가 없는 경우 환전이 불가능하여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기타 당근마켓, 트래블월렛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환전 방식은 당연 당근마켓을 통한 중고거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두 번째로는 당일 환율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환율 우대 100%)

즉 시간과 돈 둘 다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근거래가 잘 성사되지 않은 경우 트래블월렛으로 200만 원까지 수수료 없이 환전하여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금 인출을 희망한다면 전용 ATM기를 찾아야 하며 7만 엔 넘는 금액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요.

구분수수료
당근마켓없음
트래블월렛없음(7만엔 조금 넘는 금액 인출시 ATM기 수수료 발생)

엔화 환전 은행 vs 현지 환전소

그렇다면 대략 어디가 더 경제적이고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맘 편하게 그냥 환전하고 싶다, 그렇지만 은행에서 환율 우대까지 해주네’한다면 바로 은행에서 환전하는 게 이득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환율 우대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다면 달러로 현지 환전소에서 바꾸는 게 더 이득일 수 있어요.

구분은행현지 환전소
수수료약 0.13 ~ 1.52%1% 내외
장점한국에서 편리하게 환전 가능달러를 엔화로 환전할 경우 대우가 좋음
단점환율우대 없으면 수수료 비쌈시간 많이 소요(환전소 알아보기, 찾아가기 등)

결론은 한국은행에서 마음 편히 환전해서 가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디폴트로 50% 환율 우대해 주고 있으며 신한, 농협, 기업 등 90%까지 환율 우대해 주고 있으며 여타 은행도 80%까지 환율 우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거롭게 달러를 엔화로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한국은행에서 바꾸는 게 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엔화 환전 총정리

결론은 엔화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하는 게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800원대 후반에서 900원대 초반 사이 움직이고 있죠?

환전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엔화를 바꾸기 희망하신다고 한다면 우선 당근마켓을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며 번거롭지도 않기 때문이죠, 또한 트래블월렛도 200만 원까지 수수료 없이 환전 가능하오니 이점도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금액을 환전해야 한다고 한다면 현재 기준으로는 한국 은행이 조건이 더 좋기 때문에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엔화 환전 은행에서 하면 어떤가요?

A: 현재 한국 은행에서 할 경우 기본 50% 환율우대받을 수 있으며 은행에 따라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앱 이용해야 함)

Q2. 일본 현지 환전소 수수료율 얼마인가요?

A: 현재 달러를 일본 현지 환전소에서 엔화로 바꾼다면 1%내외로 수수료 책정된 후 받을 수 있습니다.

Q3. 어떻게 환전해야 경제적인가요?

A: 개인적으로 당근마켓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봅니다. 실물 엔화를 당일 환율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깐요. 이 외에 트래블월렛도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4. 은행에서 엔화 환율우대 얼마나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A: 현재 엔화 환율우대는 90%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달러와 비슷하게 좋은 대우를 받고 있으며 기본으로 50% 우대해주고 있습니다.

Q5. 트래블월렛 한도가 있나요?

A: 네 맞습니다. 트래블월렛 200만 원까지 엔화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사용 및 ATM기로 인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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