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법 요즘 너무 고도화되어서 많은 분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3달 전에 한 전화를 받았던 적이 있는데 실로 경악스러웠습니다. 검찰 수사관이라고 소개한 상대방의 말투, 디테일함이 실제와 분간이 안되더라고요.
다만, 제 지인이 옆에서 ‘그거 보이스피싱이야, 우선 끊어!’라고 해줘 다행이 속지는 않았지만 혼자 있었다면 충분히 속았을 것 같습니다.
✔ 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당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수법 개요
바야흐로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도 보이스피싱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웃긴 수준입니다.
전화를 건 보이스피싱범은 한국말도 어눌하고 제대로 컨셉도 잡지 못한 채 은행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이렇게 뭔가 부족한 보이스피싱 수법에도 많은 사람들이 속아 금전 피해를 입어 뉴스에 보도되곤 했습니다.
15년 전에도 이랬는데 현재는 더욱 나날이 발전된 보이스피싱 기술에 나이가 적고 많고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수법을 파악하고 미연에 방지하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본인 전화번호 등록만 하면 피싱을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라구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 지급도 보장한다고 하니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은 2006년 한국에서 전화(ARS) 사기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이렇듯 장기간 지속된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수법을 가늠하기 어려워지며 혼돈을 주는 만큼 미연에 어떠한 수법이 있는지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저의 실제 사례를 들어 어떻게 보이스피싱범이 연락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검찰에서 전화 왔다고 하면서 기선제압을 하더라고요. 당시에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일하고 있는 와중에 더 심리적으로 불안해졌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10년 치 데이터를 뇌에서 끌어다 쓰는데 평상시처럼 생각을 넓게 할 수 없었습니다.
중고거래를 하면서 대포통장에 연루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있을 법한 사실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만약 피싱을 보호받는 앱이나 서비스가 가입되었다면 더 안심했을 텐데 당시에는 정말 급박했습니다. 다행히도 지나가는 회사 지인이 도움을 줘서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답니다.
✔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준다고하니 검찰에 직접 출석해야한다면서 겁을 줬습니다.
보이스피싱 수법 모음
저와 같은 경우 외에 실제로 어떤식으로 보이스피싱이 이뤄지는지 현재 경찰청에서 안내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유형 | 사칭 | 특징 |
---|---|---|
수사기관사칭형 |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 | 대포통장과 같은 범죄에 연류 |
대출사기형 | 시중은행 | 기존 은행 대출보다 저금리로 대출 |
자녀납치형 | 납치범 | 자녀를 납치하였으니 돈을 입금해라 |
- 절대로 해당 기관에서 제공한 링크를 열어보면 안 됩니다.(정상적인 기관이라면 링크 보내지 않음)
- 우선 해당 전화를 끊으시고 경찰, 은행 등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범죄 연루, 혜택 임박 등 점점 옥죄어오는 환경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겁니다.
즉 검찰, 금융감독원 등 이상한 번호로 사칭한다면 우선 끊고 다음에 연락한다고 하면 되는 거죠. 보통 다시 연락하면 받지도 않더라고요.
예방법 |
---|
범죄 연루, 자금이체 등 요구한다면 응하지 않기 |
저금리 대출을 빌미로 기존 대출금 상환 요구 시 응하지 않기 |
은행직원이 직접 현금을 전달받는 경우가 없음을 명심하기 |
앱 설치, 특정 링크 접속 등 요구할 경우 무시하기 |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는 누르지 말고 의심하기 |
이상한 결제문자가 온다면 해당 전화번호 검색하거나 경찰에 문의 |
가족이 납치당했다고 한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기 |
문화상품권, 기프트카드 핀번호 요구할 경우 무조건 사기 |
마무리
보이스피싱은 현대인들에게 온라인 사기로서 큰돈을 갈취하는 불법적인 행위입니다. 실제로 중국, 베트남 등 한국이 아닌 국가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죠.
뭔가 꺼름칙한 게 있으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한다면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작정 믿기보다는 다음에 연락 준다고 하고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 지인도 보이스피싱에 당해 3,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사기당했던 적이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보이스피싱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우선 예기치 못하게 검찰, 경찰 등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링크를 들어가라고 하거나, 모르는 앱을 다운로드하라고 한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Q2. 해결방법이 있나요?
A: 우선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으면 경찰 또는 은행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건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판명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Q3. 보이스피싱 당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셨으면 바로 돈을 보냈던 은행을 통해 이체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후 피해구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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